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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수출입 동향

2024.05.01 최우석 무역투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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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수출은 562.6억 불입니다. 전년대비 13.8% 증가했고 7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15대 수출 주력 품목 중에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99.6억 불, 56.1%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를 포함한 IT 전 품목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67.9억 불로서 10.3% 증가하였는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9대 주력 수출 시장 중 7개 지역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미 수출은 24.3% 증가한 114.1억 불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중 수출도 9.9% 증가한 104.6억 불을 기록했는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4월 수입은 547.3억 불입니다.

에너지 수입은 125억 불로 전년대비 14.6% 증가하였습니다. 정유사 가동률 상승 등 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원유 수입이 17.8%, 가스 수입이 21.9% 증가하였습니다.

4월 무역수지는 15.3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갔습니다. 금년 4월까지 누적 흑자는 106억 불이며 이는 2019년 이후 5년 만의 최대 실적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수출을 위해서 애써 주신 수출 기업인 그리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수출입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수출은 지금 되게 좋게 나오는데 지금 간간이 우려가 나오는 게 지금 엔저가 역대급이라 우리하고 가장 경쟁을 많이 하고 있는 게 사실 일본인데 차후에 수출에 좀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엔저 관련해서 우리나라와 수출 경합도가 있으니 엔화가 싸면 아무래도 수출 시장에 대해서 지금 전망과는 달리 조금 우려 사항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살펴본 바로는, 물론 앞으로 추이를 면밀하게 저희가 관측해야 되겠지만 한일 수출 경합도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쭉 감소해 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라든지 디스플레이, 배터리, 조선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일본하고 경합하고 그것 때문에 엔화 변동이 수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낮을 걸로 이렇게 관측되고 있고요. 다만, 석유 제품이라든지 전기, 전자,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직도 경합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엔저가 시작한 게 지금 최근 들어서 슈퍼 엔저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한 2022년 1분기부터 우리가 1:10 비율, 그러니까 1,000원에... 100원에 1,000원 했던 그런 엔저가 끼어서 900원대, 800원대 이렇게 진행이 쭉 돼 왔는데요.

대표적으로 저희가 미국 시장에서의 일본하고 자동차, 한국하고 자동차 판매를 보니까 2021년, 2022년 1분기부터 한 1년간 엔저가 쭉 이렇게 진행돼 왔는데, 미국 수출 시장에서 영향을 보면 수출은 일본도 증가했고 한국도 증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43% 증가했고요. 일본은 한 10% 증가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점유율 같은 경우에는 일본은 한 14%대에서 11%로 줄었고 한국 같은 경우에는 7.8%에서 9%로 늘어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같은 경우에도 가격 경쟁력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제는 제품 경쟁력, 기술 경쟁력 차원으로 옮아간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다만, 엔저 관련해서 우리 산업 전반, 수출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 예의주시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일단 유가 상승하면서 수입이 많이 늘었는데 앞으로 무역 흑자, 수지 흑자를 지속하는 데 이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저번 달에 이어서 이번 달에 이차전지 관련 지표가 여전히 안 좋은데 당분간 반등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유가가 저희가 살펴보니까 1년 전에 4월 평균 유가가 한 83.4억 불이었고요. 그다음에 3월에 84.2불, 억 불이 아니죠. 2불입니다, 유가가. 그다음에 금년 4월에 한 89.2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 대비로는 한 7% 증가하였습니다.

에너지 수입이 아까 125억 불로서 일단 늘었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좀 살펴보니까 원유 같은 경우에는 50%가 전년 달의, 전달의 도입 가격으로 국제유가로 도입하고 50% 같은 경우에는 이번 달, 그러니까 4월의 국제유가로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 같은 경우에는 보통 3~5개월 전에 우리 ***에서 일본에 석유 도입하는 평균 가격을 가지고 도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가격적인 측면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에너지를 수입하는 데 미쳤다기보다는 아무래도 물량 측면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유 같은 경우에는 작년 4월에 우리 정유사들이 대규모의 그런 공장 정비, 오버홀이라고 하는데 그걸 했기 때문에 금년 4월에는 지금 가동률을 굉장히 작년에 비해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원유 도입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무역수지 관련해서 영향을 미치는 것 관련해서 잠시 말씀드리면,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원유를 도입해서 일단은 석유 제품으로 절반은 국내에서 쓰고요. 절반은 해외에서 수출합니다. 그다음에 그 나프타를 가지고 해서 저희가 석유화학을 또 수출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2년도에 잘 아시다시피 원유가 굉장히 유가가 급등을 했는데, 69불에서 96불로 급등을 했는데 석유 제품 수출 역시 급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380억 불에서 630억 불로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00만큼 들어와서 100만큼 수출을 다 하면 아무래도 국제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적겠지만, 잘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소비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유가와 연동해서 가스를 도입하기 때문에 가스는 100% 국내에 소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요새 이야기 잘 들어보셨지만, 석유화학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원가가 올라도 저희가 수출 가격에 다 반영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유가 오르면 수출도 당연히 늘지만 무역수지가 좀 악화되는 측면이 당연히 있습니다.

원유가 지금 4월 들어서 올랐는데 이 부분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지만 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 안 좋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면서 보겠습니다. 그런데 석화 관련해서가, 석유화학 관련해서가 지금 공급 과잉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안 좋게 나타나서 무역수지가 개선, 조금 더 나빠지는 우려가 있다, 라고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차전지 말씀 주셨죠? 이차전지가 지금 4월에도 좀 좋지 못합니다. 저희 보도자료에도 나왔다시피 지금 배터리가 6억 불, 그다음에 양극재가 6억 불 정도 해서 합쳐서 이차전지 관련해서 12억 불 정도 수출을 하는데요.

저희가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2022년, 2023년을 봤을 때는 평균적으로 배터리가 한 8억 불, 양극재가 10억 불 정도 나가야 되는 규모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비하면 지금 현재 많이 떨어지는 관련이고요.

그런데 배터리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물론 전기차 관련해서 캐즘이라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핵심 광물 가격이 지난 4분기부터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광물 가격이 우리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보통 한 3~4개월 정도 시차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시차가 나기 때문에 4분기에 떨어진 가격이 지금 그대로 수출에 반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리튬 같은 게 대표적으로 1월에 저희가 kg당 87위안 정도 했었는데 지금 4월에 보면 109위안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4월의 지금 리튬 가격을 반영해서 한 여름 또는 3분기 정도 되면 리튬 배터리의 수출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있다, 라는 게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신차 출시 계획도 있습니다. 기아 같은 경우에는 6월에 EV3가 나오고요. 또 하반기에 아이오닉9 신차 *** 있기 때문에 그런 효과 덕분에 예전처럼 굉장히 많은, 폭등하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상당 부분 지금 초반기에 조금 수출이 떨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질문>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액이 나왔는데 한동안 전기차 수요 감소 이런 얘기도 많았는데 어떤 배경이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역별 수출액이 미국, 대미국 수출액이 3개월 연속 중국보다 많이 집계가 되더라고요. 이것도 배경하고 시사점 같은 것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지금 어제까지 최종 그냥 숫자만 집계를 한 상태라서 자세한 지역별, 그다음에 품목별 수출 요인, 증가한 것, 감소한 것 계속 분석을 해봐야 되겠지만 일단은 자동차가 저희가 역대 최고고 10.3% 올랐습니다. 좀 뜯어보니까 내연기관차, 내연기관 자동차가 한 10% 증가하였고요. 전기차는 반대로 10% 마이너스입니다. 그다음에 하이브리드가 55%가 증가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수출 비중을 보면 자동차를 판매하는 걸 보면 한 3분의 2 정도가 내연기관이고요. 그다음에 한 22~23% 정도가 전기차고 나머지가 하이브리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연기관차가 많이 늘어나고 하이브리드가 많이 늘어나서 전반적으로 지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에 따라서 1분기 자동차 생산도 현대차, 기아차 지금 100%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10%인데 저희가 지금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굉장히 좋은 편이고요. 미국 시장에서는 50% 이상 되는 판매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영국이라든지 영국을 포함한 EU 같은 경우에는 일단 보조금 감소, 보조금이 줄어들어서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한 20% 정도 축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저희가 전기차를 유럽에 팔았... 유럽 전체의 전기차 시장이 한 215만 대인데, 1분기가 지금 현재 44만 대 밖에 팔리질 않아서 그래서 전체적으로 마켓이 한 20% 줄어들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는 그런 효과도 있겠다 싶고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 전기차 시장이 아직 굉장히 견조하고요. 그다음에 하반기 신 모델도 출시하기 때문에 전기차도 하반기에는 좀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역대 지금 제일 잘 나가고 있다, 지금 수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에 뉴스도 났지만 대만도 역시 1분기 최대 수출국이 미국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봤을 때 하여튼 미국 경기가 굉장히 좋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분기에 미국 GDP가 생각보다 굉장히 낮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재고가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요. 정부 지출이 줄어들어서 GDP 성장을 못 했지만, 미국의 경제성장률의 한 70%는 소비입니다. 그런데 소비가 여전히 지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라는 거고요.

오늘도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었지만 고용지표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월 20만 개 정도가 고용이 생산되면 호황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그걸 훨씬 상회하고 있고, 그래서 임금도 좋고요.

그다음에 고금리 탓에 채권에 투자하시는 일반 가계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금융소득도 있고 해서 소비가 괜찮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많이 증가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도 지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개월 연속으로 지금 증가하고 있는데, 중국에 안에 내부적으로 뜯어보면 건설투자라든지 이런 부분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중국도 1분기에 5% 넘는 경제 성장을 했고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간재 수출이라든지 그런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질문> 조금 전에 미국 경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일단 품목을 보면 반도체가 20% 정도 이게 수출 비중 차지하는 거 같고, 미국향으로 또 17% 정도 수출을 전체 규모에서 차지하는 것 같아요.

이게 당장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 집중도가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몰리는 게 나중에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격이 갈 수도 있다, 특히 미국 대선이라든가 그런 것들로 인해서 산업구조... 국제무역구조가 바뀌고 그리고 시장 환경이 바뀌면 우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 그런 말씀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산업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 일단 말씀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IT 4개 전 품목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했는데, 이게 어느 정도 지속될 거로 보시는지도 같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굉장히 좋은 지적이시고 저희의 고민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미국으로 쏠림 현상, 특히 반도체에 대해서 쏠림 현상 이런 부분은 저희가 수출을 잘하든 못하든 늘 지적돼 왔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미국으로의 수출, 당연히 줄이기보다는 다른 지역, 저희가 신시장을 개척해야 되는 그런 과제는 여전히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지금 수출을 늘리려고 여러 가지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가시적으로, 이렇게 폭발적으로 눈에 보이게끔 당장 이렇게 드러나지는 않아서 저희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앞서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저희가 9개 시장에 대해서 저희가 주력 시장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미국도 늘었지만 다른 인도라든지, 그다음에 중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계속 지금 이번에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하여튼 수출 시장 다변화 관련해서는 저희가 항상 염두에 두고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관련해서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누구를 된다. 그다음에 누가 되면 굉장히 무역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 우려를 하시는 대목도 있는데, 그런 거를 염두에 두고 저희가 미리부터 대책을 세우는 거는 저희가 국익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대신에 학계하고 산업계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대책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수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반도체 관련해서 반도체 수출이 일변도다, 라는 부분도 맞습니다. 저희가 한 많이 나갈 때는 거의 20%, 평균적으로는 17~18% 정도 수출하고 있는데, 오늘 브리핑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15개 품목 중에서 반도체뿐만이 아니고요. 컴퓨터라든지 디스플레이라든지 심지어는 석유, 석유화학도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골고루 늘어나고 있다, 라는 부분을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반도체만 호황이다, 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지금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너무 큰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빼면 다 적자다, 뭐 빼면 적자다 하는 말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분석을 해보니까 지금 지난 1년 동안의 저희가 누적 흑자가 한 200억, 220억 불 정도 되는데요. 제일 많이 흑자는 지난 3월부터 작년 4월까지예요. 저희가 자동차가 제1의 흑자였고요. 그래서 뭐를 빼면 적자다, 라는 거 관련해서는 조선도 빼면 적자고요. 자동차 빼면 적자고요.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상당 부분 지금 수출 품목도 다변화를 하고 있고 잘, 수출이 잘 되는 품목도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고, 당연히 저희가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IT 전 품목 관련해서 저희가 주로 보는 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그다음 컴퓨터, 그다음에 하나 무선통신 이런 부분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무선통신 관련해서는 핸드폰 이런 부분이 대부분이고 핸드폰 관련 제품들, 기기가 많을 텐데요.

저희가 그거는 핸드폰 관련해서 만드는 공장은 여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베트남이라든지 이런 데서 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팔리는 물량이 있지만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핸드폰 관련 기기들, 부품들이 굉장히 잘 나가고 있어서요. 그래서 신제품 효과가 상당 부분 계속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고요.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금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게 컴퓨터가 아니고요. 반도체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우리 흔히 얘기하는 외부 저장장치라고 하는 SSD를 이야기하는데요. 그 부분이 지금 현재, 어저께 최근에 우리 반도체 기업들 실적 발표 때도 많이 나왔고, 또 의도가 된 바가 있지만 작년 한 해가 AI 서버로 인한 HBM 반도체 수출이 대세였고 앞으로 그 부분도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할 걸로 봅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글로벌 IT 기업들이 AI 서버에 투자하느라고 일반 conventional한 서버에 대해서는 투자를 못 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서버 같은 경우에는 GPU보다는 반도체, 그러니까 메모리 NAND라든지, 그다음에 DDR, 저전력 DDR5 같은 메모리 DRAM들이 굉장히 많이 수요가 되기 때문에 컴퓨터는 SSD, 기업형 SSD가 많이 지금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앞으로는 수요는 좋다, 라고 볼 수 있고요.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가 기존에 TV 말고 이런 전자제품, 노트북이라든지 컴퓨터에 들어가는 OLED 그리고, 그다음에 휴대폰에 들어가는 역시 OLED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신 수요를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굉장히 호황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실 것 같고요.

<질문> *** 자동차는 미국 쪽에 실적이 좋은데 10월에 현대차가 조지아 공장 약 30만 대 생산 규모 공장 완공하면 그만큼 수출이 빠질 거고, 또한 지금 중국에 공장이 3개 있는데 그것도 지금 거기서 연 10만 대 정도도 못 파니까 거기서 수출·생산기지로 해서 그 물량도 아마 울산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수출하는 물량이 빠질 텐데 앞으로 자동차 수출 관련해서 어떠한 대책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거는 개별 기업을 예를 들어서 제품 어떻게 공급망 변화 차원에서 개별 기업의 정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당연히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고요. 중국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지아 공장이 완공되면 아무래도 미국에서 파는 부분의 일정 부분은 조지아 공장에서 당연히 새로 만들겠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금액으로 따지면 줄어든 측면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희가 추산을 안 해봤습니다만.

그런데 그거를 대책을 세우고 하면서 저희가 하기에는 좀 그런 측면이 있어서, 그렇지만 전체 수출이 줄어드는 측면에서 저희가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10월 이후에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설명을 드리겠고요.

앞서 미국 관련해서 말씀 주셨지만 그런 부분도 상당 부분 앞으로의 무역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을 좀 누그러뜨릴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질문> 올해 미국 수출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이 현재 생산을 위한 소재·부품 수출을 늘리면서 관계사 간 거래가 많아졌다는 분석도 있던데 산업부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수입액이 오랜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얼마나 지속될지와 상황이 많이 심각하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앞부분에 미국의 관계사 수출이라고 하셨습니까?

<질문> 네, 소부장 수출이요. 그 투자한 기업들이 한국으로부터.

<답변> 저희가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 배터리, 그다음에 자동차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술 협력을 하든지 아니면 시장에 가깝게 이렇게 생산 거점을 마련해서 발 빠르게 대응한다든지 여러 가지 차원에서 미국이라든지 유럽,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 투자하는 게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관련해서 저희가 국내 일자리의 공동화라든지 이런 부분 우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최근에 수출입은행에서 발표했듯이 밖에서 우리가 생산 거점을 가지는 그 기업으로 인해서 저희가 소재·부품·장비를 수입하는 것 역시 굉장히 큰 수출의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저희가 첨단산업, 기술 유출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어떤 판단에 따라서 나가는 부분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수출의 큰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정책도 개발하려고 하고요.

미국의 지금 일반 기계, 기계 수출이 많이 나가는 게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있기로는 우리가 공장 짓는 데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건설경기 때문에 EU라든지 중국에서는 건설기계 등 기계 수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탓으로 인해서 기계... 일반 기계 수출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다. 이런 부분이 그런 요인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입 같은 경우에도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유가를 제가 전망하는 거는 이거는 이 자리에서 제가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고 전문성도 없습니다. 다만,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4월에 유가가 오른 부분이 5월에 원유 도입가에도 절반 정도가 반영이 된다는 측면, 그리고 일본의 유가 도입이 3~5개월 후에 예를 들어서 가스 도입의 단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지금 4월의 유가, 국제유가 상승이 일회성으로 끝나지는 않고 시차를 두면서 원유라든지 가스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하반기 유가가 어떻게 된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중동 사태라든지, 그다음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런 부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전망을, 이 자리에서 전망하는 건 섣부른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시간이 지금 다 돼서요.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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